김정섭 공주시장, “‘공약이행 최우수’ 11만 시민의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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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공약이행 최우수’ 11만 시민의 보람”
  • 조성우
  • 승인 2021.06.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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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등 모범사례로 주목
▲ 김정섭 공주시장, “‘공약이행 최우수’ 11만 시민의 보람”

[충청메시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김정섭 공주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을 위해 남은 기간 공약사업 완료를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지난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실천한 단체장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의미 있고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공주시는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0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전 분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선7기 100대 공약 중 4월 말 기준 82.1%의 공약 이행률을 보이며 전국 평균 54.12%, 충남도 평균 56.34%보다 월등한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보류 또는 폐기된 공약이 단 한 건도 없으며 목표 변경이 필요한 공약의 경우에도 ‘정책자문위원회’ 심의 등 민주적 절차에 따라 추진함으로써 긍정 평가를 받았다.

또한 100대 공약 총사업비 6,769억원 가운데 국·도비 목표액 2,528억원의 74.2%를 이미 확보, 재정확보율도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실현 충남 최초 모바일 상품권 공주페이 발행 충남 최초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실시 전국 최초·유일 휴일 당직 동물병원 운영 등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꾀한 선도적 행정은 전국 모범사례로 손꼽히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시는 연 2회 16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시장이 직접 매주 1회 정례브리핑, 월 1회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개최, 매주 열린시장실 운영 등 민선7기 들어 눈에 띄게 달라진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 확정한 100대 공약은 공주의 변화를 위한 시민과의 약속”이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에게 공주시에 사는 보람을 체감하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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