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최고위원 후보,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함께 서울특별시청 노동조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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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최고위원 후보,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함께 서울특별시청 노동조합 방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04.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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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필수노동자 백신 우선 접종 추진해야”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시장(충남 논산시, 3선)은 27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특별시시청노동조합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개최한 ‘서울시 환경공무관 노조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황명선 논산시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안재홍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위원장과 25개 지부장, 의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환경공무관들은 코로나 위험에도 격리자 쓰레기 처리하기도 하고, 불특정 다수의 쓰레기를 처리하면서 큰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며, “필수노동자로서 백신우선 접종을 해달라”는 정책제안을 하였다.

황명선 시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 위험 속에서도 위험 속에서도 동요하지 않고 시민을 지키는 필수노동자 서울시 환경 공무관들에게 감사하다”며, “백신접종 등 긴급한 안전조치 필요성”에 연대를 뜻을 전했다. 또 “전국시장군수구청장을 비롯한 풀뿌리 정치인과 서울시청노조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방정부 추진단을 만들어 필수 노동자 백신 우선접종을 해줄 것을 중앙 정부에 이미 건의하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명선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염태영 수원시장에 이어 풀뿌리 자치분권세력를 대표해 출마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연대와 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대의원의 20%가량을 차지하는 한국노총 정책대의원들의 황 후보에 대한 지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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