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논산시의회 구본선 의장의 댓글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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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논산시의회 구본선 의장의 댓글과 관련하여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04.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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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구본선 의장은 본지 4월 24일자 "[기자수첩] 논산시의회, 의정 쿠데타 목적이 의심스럽다." 제하의 기사에 댓글을 통해 “저는 조성우기자님의 무책임한 기사를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귀하께서는 1년여 피해를 입어 괴로운 고민 끝에 제출하게 된 억울한 시민의 진정민원을 과소 평가는 물론 다른 정치적 의도가 담긴 것처럼 폄훼하여 진정서의 본질까지도 왜곡시키려는 의도가 어디 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댓글로 “귀하와 같이 생각하신 분 때문에 다음 주 초에 조사위원회를 열어 수사기관에 의뢰하고 협조하여 투명성과 신뢰를 보이려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1년여 피해를 입어 괴로운 고민 끝에 제출하게 된 억울한 시민의 진정민원”이라고 하였습니다. 문제의 토지와 건물의 소유자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살고 있는 분이고 2019년 6월 14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살고 있는 분에게 매도하였습니다.

그리고 4개월 후인 2019년 10월 15일 공익사업을 위해 논산시에서 감정평가가격으로 매입하였습니다. 이 건물과 토지거래로 논산시민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부분은 이해할 수 없는 대목입니다. 논산시민 누가 어떤 과정으로 피해를 입었을까요?

또한 인천에 살고 있는 분이 전주에 살고 있는 분과 매매계약을 한 거래금액은 당사자와 중개인 밖에 알 수 없는 개인정보입니다. 민원인이 어떻게 개인정보를 취득했는지요. 그리고 인천에 사는 분과 민원인과 어떤 관계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구본선 의장은 조사특위를 컨트롤하시나요? 아무리 의장이라 해도 조사특위를 열고 조사하는 것은 조사특위 고유권한인데 조사특위 위원도 아닌 분께서 “다음 주 초에 조사위원회를 열어 수사기관에 의뢰하고 협조하여 투명성과 신뢰를 보이려합니다”라고 한부분은 결론을 암시하는 내용으로 조사특위가 들러리처럼 비춰집니다. 사전에 기획한 후 구색을 맞추는 것으로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입니다.

구본선 의장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그리고 도시재생사업은 구도심 주민들과 논산발전에 큰 기회라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소관 부서에서 사업을 구상하기 전부터 의회와 협의하였을 것이고 의회는 소관 상임위원회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여 심의하였을 것입니다.

논산시에서 문제가 된 토지가 주차장부지로 결정하는데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이번 논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하여 법과 규정을 위반하는 등 일련의 절차 불이행으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 과연 정당성있는 특위활동이 가능할지 의문이고 시민들은 특위활동 결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의깊게 지켜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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