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교육 및 취업지원 마련
논산놀뫼로타리클럽은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와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교육 및 취업지원 마련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제반 업무의 추진을 위해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정란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이명진 논산YWCA가정푝력상담소장, 어덕환 놀뫼로타리클럽 회장, 박성계 초대회장, 위무성 총무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직업능력개발교육 및 취업 정보 제공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기술교육 △기자재 및 시설 지원 협조 △취업을 위한 구인 구직 정보 공유 △직업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시민의 인권보호 및 건강한 생활,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 공유 △가정폭력 피해 대상자 지원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활동 △상호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 △기타 협력기관 간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 등이다.
어덕환 회장은 “논산지역 구직 촉진을 위해 필요한 정보 교환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통합지원체계가 요구된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논산지역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정란 관장은 “지역 내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 진로교육 및 지역사회 전문 인력 양성과 여성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진 소장은 “이번 협약이 성폭력 사건 피해자에 대한 통합적 지원과 더불어 일반 시민의 올바른 성의식 정립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는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모든 상담은 비공개,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041-736-829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