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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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개회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1.03.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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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안 심사 및 조례안 등 안건 26건 심의’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29일 제225회 공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내달 6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종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1회 추경예산은 정부시책에 따라 코로나19로 피폐해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성하는 예산 비중이 높은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검토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종운 의장, 오희숙의원의 5분발언을 시작으로 회기동안▲공주시 회계관계공무원 재정보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방세감면 동의안 등 3건▲중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중심시가지형】변경을 위한 의견 제시의 건 등 2건▲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8,736억원에 대한 심사 및 의결을 할 예정이다.

이튿날 30일에는 쌍신산업단지 외 2개소를 현장방문하여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31일부터는 부의된 안건에 대하여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하며 4월 1일 ~ 4월 2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1회 추경안을 심사·계수 조정하고 4월 5일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 4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동의안 및 추경안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이종운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제2차 동학농민혁명은 비슷한 시기의 갑오의병, 을미의병의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은 것 과 비교하면 반봉건적, 반외세적 성격을 띠고 있음에도 국가유공자 서훈을 받은 사람이 없다”며 “서훈의 형평성과 공정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우금치 전적지가 현충시설로 지정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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