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대학생 보금자리 충남서울학사관 입사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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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대학생 보금자리 충남서울학사관 입사생 모집
  • 조성우
  • 승인 2020.12.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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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13일까지 신청접수.총 22명 선발

[충청메시지] 논산시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논산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충남서울학사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14억3천만원을 출연해, 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1실을 확보해 입사생 2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오는 1월 13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현재 계속해 논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 대학원생 중 평점B학점이상 취득한 자이다.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충남서울학사관은 충청남도와 15개 시·군에서 건축비를 부담, 올해 8월에 개원해 충남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2인 1실, 1인 1실, 장애인실 등 총 162실을 갖추고 있으며 1인실 월 25만원, 2인실 월 20만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1일 3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입사생들의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 및 어학프로그램, 취업역량강화 강좌 등 인성함양 프로그램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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