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새싹어린이집 김영란 원장,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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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새싹어린이집 김영란 원장, 대통령 표창 수상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0.12.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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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5일 지랑스런 충청인상 지역부분 대상에 이어 대통령상 수상까지...
대통령 상 수상(김영란 원장)

부여군에 위치한 새싹이린이집 김영란 원장은 지난 10월 15일 논산 노블레스 컨벤션센터 3층에서 실시된 제12회 ‘2020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지역봉사부문대상’ 수상에 이어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0년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원장은 1988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 동안 보육현장에서 보육 및 교육 업무에 종사하며 부여군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의 건전한 양육과 성장에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풀뿌리자치대상 지역봉사 부문 대상을 차지한바 있다.

2020년 풀뿌리자치대상 사랑스런 충청인상 지역봉사부문 대상자료사진(가운데)

이제 보육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까지 거머쥐게 된 김 원장은 영아전담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맞벌이 가정과 발달지연의 영·유아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초등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연령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보육교직원간 신뢰를 구축으로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영·유아들과 텃밭을 직접 가꾸면서 자연의 순리와 체험하는 교육으로 세상의 안목을 키우는 등 남다른 노력이 오늘의 영광을 차지하는 게기가 됐다.

자료사진

김영란 원장은 “출생하는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부여군 미래를 짊어질 영ㆍ유아의 보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미래지향적인 보육환경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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