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탄천면 견동리 경로당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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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견동리 경로당 준공식 가져
  • 충청메시지 조성우기자
  • 승인 2017.11.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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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83.89㎡ 규모, 방2개, 주방, 화장실, 회의실 등 갖춰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5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천면 견동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견동리 경로당은 약 26년 동안 주민들의 쉼터와 모임 장소로 활용돼 온 기존 경로당의 노후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1억 8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323㎡에 연면적 약83.89㎡ 규모로 방2, 주방, 화장실, 회의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축됐다.

이번 경로당 준공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소통 창구이자 어르신들의 취미생활 및 정보교환의 장소로 활용되는 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울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천 견동리 이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효율적인 활용으로 주민들이 항상 쉽게 찾아오는 편안한 공간은 물론 만남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쉼터, 도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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