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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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충청메시지 조성우기자
  • 승인 2017.11.0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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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폭발물 테러 상황 가정, 재난대응체계 확립 및 대응역량 강화

계룡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체계 확립과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 계룡시 두마면 소재 아파트에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6대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아파트에 폭발물 테러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 붕괴가 우려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 초기소화 및 인명구조·구급활동 △계룡소방서 초기재난대응 △긴급구조통제단 및 계룡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재난 수습 및 복구활동 등 순차적으로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이날 훈련이 마무리 된 뒤에는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대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익히기 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 등 맞춤형 테마별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규선 계룡소방서장은 “재난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각 기관별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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