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수해피해지역 봉사활동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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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수해피해지역 봉사활동에 나서
  • 조성우
  • 승인 2020.08.1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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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구슬땀

[충청메시지] 충남도교육청은 12일 50여명의 직원들이 수해 피해를 입은 천안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의 파손시설 정비, 하우스 환경정비, 피해작물 수거 등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힘썼다.

대부분 직원들은 익숙하지 않은 작업으로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조심스러워 했지만 이내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함께한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작지만 소중한 보탬이 된 거 같다”며 “함께해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더불어 피해 농가가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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