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교육 강조, 학교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약속
제33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문일규 교육장(58ㆍ사진)이 1일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교육장으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문일규 교육장은 논산 상월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 공주사범대를 졸업했다.
1984년 첫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충남교육과학연구원, 충남교육청 장학사를 거쳐 논산중학교 교감, 과학정보담당 장학관, 논산여자중학교 교장을 역임한뒤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문일규 교육장은 다양한 교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을 통한 리더쉽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첫번째 교육지원청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교지원, 두 번째 지역공동체 모두가 상생하면서 협력․소통 할 수 있는 논산계룡교육을 만들어 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에게 “행복은 멀리있지 않고 오늘의 실생활의 행복이 쌓여서 이루어지는 과정이라고 말하면서 지금 이곳이 행복의 연습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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