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에서 운영하는「해피바이러스봉사단」은 28일(화) 논산지역 14개 기관 및 단체에 감사편지와 함께 손수 제작한 감동의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코로나19 감사Day’를 실시했다.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은 총 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논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동아리로, 6개 거점(논산, 연무, 강경, 양촌, 광석, 연산)을 두고 우리지역의 현안 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 기획하여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지역사회 기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5년째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존의 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편지를 쓰고 꽃바구니를 만들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헌신하는 논산지역 기관 및 단체에 전달하였다.
유미선 교육장은 ‘청소년 시기에 자신만을 위해 살지 않고 이웃을 돌아보고 감사할 줄 아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주어 고맙고, 앞으로 우리지역의 든든한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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