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주민자치 활동가 역량 강화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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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주민자치 활동가 역량 강화 지원 나선다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8.1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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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상설주민자치학교 운영…도, 공동체 세움과 협약 체결

충남도가 다음 달 14일부터 3개월 동안 ‘2017년 상설주민자치학교’ 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17일 도청 자치행정국장실에서 공동체 세움과 ‘2017 상설주민자치학교 위탁교육 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설주민자치학교는 마을리더와 주민자치위원, 컨설턴트 등 주민자치 활동가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한 주민자치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왔다.

올해는 민선5·6기 발굴·육성한 주민자치 활동가에 대한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설정했다.

교육은 갈등관리와 퍼실리테이션 등 자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교육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는 주민 활성화를 위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싶은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1일부터 다음달 8일가지 공동체 세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ommunityseum)을 통해 40명을 선착순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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