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내 미등록된 가맹점을 찾아 가입을 독려하고 소비자가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밀접한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읍·면·동 전 지역에서 다양한 가맹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위축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과 소비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내 경제 선순환구조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소비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3월 말까지 한 달간 한시적으로 10% 특별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은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을 지참해 논산시청 사회적경제과또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활성화되려면 지역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가맹점 가입이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애용하는 사랑받는 지역화폐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맹점 모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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