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0년 새해 첫날 오전 10시, 부소산에 위치한 충령사에서 신년 참배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0년 새해를 맞아 먼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새해 힘찬 출발의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새해 참배에 박정현 부여군수와 송복섭 부여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부여군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각 유관기관 및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먼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새롭게 다짐한다.”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올 한해도 군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다함께 합심하여 잘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충령사는 나라와 겨레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전몰군경 1,071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신년 참배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