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시대, 기자단 발대식 및 송년음악회 가져
상태바
부여시대, 기자단 발대식 및 송년음악회 가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19.12.22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귀하를 ‘참 언론,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추구하는
부여시대의 지역기자로 위촉합니다. / 시민기자 12명 위촉

부여시대(발행인 석태용)는 지난 21일 오후 5시 삼정부여유스호스텔 굿뜨래홀에서 부여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와 부여의 소식을 군민들에게 전해줄 부여시대 지역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지역기자단 발대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박세나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차보람 소프라노의 성악을 감상했다.

지역기자 발대식은 부여시대 정진호 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석태용 발행인), 기자단 위촉과 기자증 수여식, 인사말(신봉현 기자단장), 축사(송복섭 의장, 민병희 의원) 송년음악회 순서로 안종미(무형문화재 17-2호), 박소정(한국무용), 윤세계(명상음악)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한나리 가수 진행) 순으로 이어졌다.

석태용 발행인은 대회사를 통해 “바른 언론을 목표로 부여시대를 창간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음을 느끼지만 기자발대식과 송년음악회를 준비한 것은 건강한 언론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와 군민들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여시대는 지역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신문으로 건강하고 바른 지역 언론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과 의지의 표현으로 군민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지역기자 발대식에서 석태용 발행인은 12명의 지역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증을 걸어주면서 “시민기자 여러분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기자단 신봉현 단장은 “어떤 기자가 될 것인가? 지역을 위해 역경과 난관을 극복하며 기자의 책무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 하겠습니다.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라며 “부여시대의 지역기자로써 반칙이 없는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민병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이 있다. 기자는 자신을 태우는 촛불되어 사회의 공기로서 기자윤리를 지켜야 한다. 그리고 주변에서 정의로운 기자로 인정받는 언론인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송복섭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여시대 기자단 발대식 및 송년음악회가 성대하게 열리게 된것을 축하드린다"며 "지역의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고 이를 공론화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은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에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바르고 건강한 지역 여론형성과  소외되고 음지에 있는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풀뿌리 민주 언론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송년음악회 이모저모]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