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소통하자... 논산시, 독서리더교육 개강
논산시, 평생교육 특성화사업 2년 연속 선정... 책 읽는 도시 ‘앞장’
2017-07-20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논산시는 20일 남부평생학습관에서 독서 리더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독서리더 교육과정은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17년 시·군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 에 2년 연속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책 읽는 도시 논산 조성을 위한 시민 인문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과정은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전문 역량을 갖춘 독서 지도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독서 교육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책 읽는 성인을 위한 독서코칭’ 과 ‘책 읽는 어르신 독서코칭’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독서지도사, 독서동아리활동가의 독서 지도역량을 높이고 한글대학 강사 및 마을 도서관 강사들의 독서지도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독서리더 양성과정을 통해 열정있고 역량 갖춘 독서리더를 배출하는데 힘쓰겠다” 며, “시민들이 책을 통해 이웃과 가깝게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책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