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펼쳐

송복섭 의장,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 약속

2019-10-17     충청메시지 조성우

부여군의회(의장 송복섭)는 제238회 임시회 회기중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주요 사업장에 대하여 현장에서 담당 부서장의 사업 추진사항 및 문제점 등을 청취한 후 도출된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2020 본예산 심의에 반영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함이다.

일정별 주요사업장은 16일 ▲부여 중앙시장 주차타워 현장 ▲부소산 신궁터(구. 부여박물관) ▲구드래 역사마을 ▲부여 구교지구 새뜰 마을 ▲방치 폐기물 처리 사업장.

17일 ▲부여 국민체육센터(지하포함)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가족행복센터 건립부지 ▲부여 아름마을 ▲큰징거미새우 양식장

18일 ▲신동엽 시인의 길 ▲정림사지 백제역사체험 활성화사업장 ▲향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백제금동대향로 렌드마크 조성(남영공원전망대) ▲드론 전문 체험장 등 15개 사업장이다.

현장방문을 실시한 주요 사업장에 대해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사항은 정리하여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사업장 시찰 결과보고서 채택하여 집행부로 이송할 계획이다.  

송복섭 부여군의회 의장

송복섭 의장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예산이 낭비되는 곳은 없는지 군민의 시각으로 현장을 살펴보고 보완해야 할 사항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면서 "또한 의회에서 협조할 사항은 적극 협조하여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