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3代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체험행사’ 가져

3代 가족 24팀이 참석하여 가족의 유대감 형성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

2019-05-25     조성우

한국생활개선 계룡시연합회(회장 이명옥) 주관으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자열 부시장, 박춘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논산계룡농협 이환홍 조합장, NH농협은행 한문식 지부장과 사회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代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체험행사’ 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부모, 부모, 손자녀 등 3대 가족 24팀이 참석해 페이스페인팅, 부채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과 세대별 화합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며 세대간 소통을 통한 즐겁고 행복한 가족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엄사면 민명자, 신도안면 김선자, 금암동 최현숙 회원은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하였고 특히 건전한 가족문화 계승에 이바지한 공으로 계룡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명옥 생활개선회 회장

이명옥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의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 힘이 되어준 180여명의 생활개선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이며 삶의 원천이다. 세대 간 이해와 소통으로 가족과 사랑의 마음을 나누며 올바른 가족문화를 정립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구자열 부시장

구자열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대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체험행사가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오늘의 행사가 가족 공동체 의식을 새롭게 정립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건전한 가족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춘엽 의장

박춘엽 의장은 “모든 사랑의 근원은 가족이고 여러분들의 가정이 행복하면 계룡시가 행복하다.” 면서 “오늘의 뜻 깊은 행사가 우리지역의 가정과 계룡시 전체에 행복 시너지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전행사는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채만들기 체험을 실시했으며 세대별 프로그램으로 딸기 인절미 만들기와 캐릭터 쿠기 만들기에 이어 가족화합 프로그램으로 사랑의 가훈 만들기 등으로 <3代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체험행사>를 마무리했다.

 

<3代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체험행사 이모저모>

이명옥 회장
사회(유진옥 수석부회장)
사회(유진옥 수석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