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연산대추축제, 가을의 멋과 정취를 따라 떠나는 대추여행!!!

“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 주제로...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2018-10-20     조성우 기자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제17회 연산대추축제의 막이 올랐다.

19일 17시, 황명선 시장, 김진호 의장, 신주현 경찰서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내ㆍ외빈과 많은 관람객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황명선 논산시장

황명선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 축제의 주제가 가슴에 와 닫는다”며 “연산하면 대추”라고 말했다.

연산대추

대추의 효능은 수분의 회복기능, 황산화 작용, 항암효과가 있으며 풍부한 철분과 칼슘을 가지고 있어 동의보감에 “대추는 그 성질이 평순하고 독이 없으며, 모든 약재를 조화시키고 비장, 위장의 기운을 길러주며, 오장을 도와주고 조화시켜 속을 편안하게 하고 혈맥을 잘 통하게 한다” 는 기록이 전해진다.

봉체조 공연

가을대추와 함께하는 연산에서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과 체험부스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덤으로 얻으면서 고품질 대추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다.

돈암서원

또한 축제장 주변은 기호 유학의 산실이자 인문학의 성지인 돈암서원을 비롯해 계백장군유적지, 탑정호, 관촉사 등 관광명소가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가슴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개막 첫날부터 연산전통시장 주변에 많은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 주제로 실시된 대추여행으로 연산대추의 집산지로써 명성과 브랜드를 확인하며 명품축제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축제장 이모저모]

축제장 공연 프로그램
김진호 의장 축사
이무용 연산대추축제추진위원장
황산성 복원 퍼포먼스
황산성 복원 모금액 전달
황산성 복원 추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