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1회 장애인 파크골프 대회 개최

계룡시장애인파크골프협회가 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하고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선전을 다짐하는 ‘제1회 계룡시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룡시 파크골프장(신도안면 정장리)에서 안일선 부시장을 비롯하여 박춘엽 의장, 장애인 및 파크골프 동호회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종일 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 이라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일선 부시장은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축하드린다.” 면서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장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조성한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룡시 신도안 정장리 일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은 2만9천㎡(8,800평)의 부지에 18홀 규모로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난 21일 준공했으며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정식 경기종목으로 파크골프 경기가 이 곳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파크골프대회 이모 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