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은산면, 남ㆍ여 새마을지도자 꽃심기 활동 추진

2023-05-22     충청메시지 조성우

부여 은산면 남ㆍ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우복, 부녀회장 김혜숙)는 최근 은산면 홍산교차로 주변 화단에 메리골드를 심었다.

은산면 남ㆍ여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매리골드 1,500본을 심어 면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우복ㆍ김혜숙 회장은 “새마을에서 주도적으로 꽃 심기에 참여하면서 마을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꾼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은산면 가꾸기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희 은산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꽃 심기에 참여해주신 은산면 남ㆍ여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성스럽게 심은 꽃들을 보며 주민들이 잠시라도 행복한 미소를 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은산면 남ㆍ여 새마을지도자는 계절별 주요 도로 꽃 심기와 제초 작업, 숨은자원찾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