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에 소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세종시로 이전 추진

논산의 공공기관 유치에 찬물을 뿌리는 처사다.

2021-05-31     충청메시지 조성우

논산시 취암동에 소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가 세종시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한다는 여론이다.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관계자에게 문의한 결과 “본사에서 추진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현재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논산에 거주하는 B씨는 “공공기관의 이전이 확정되면 잡을 수 없다. 공공기관이 빠져나갈 수 없도록 논산시민들과 논산의 정치인들이 단결된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유치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을 통하여 자립형 지방화를 추진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역간 불균형과 내부적 부작용을 해소하고자 중앙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고자하는 지방분산 정책으로 논산시는 국방대를 유치했고 이어 국방산업단지를 논산으로 선정하는 등 논산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 지난 4월 14일, 충청남도에서 육사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