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시도 및 농어촌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 추진
노후화 된 도로 보수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2020-03-13 조성우
이번 사업은 그동안 실시한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 전수조사를 통해 읍면동 우선순위에 따라 도로 노면 불량 등으로 지역주민과 차량통행에 위험이 초래됐던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유구읍 신영리 등 8개 읍·면 17개 노선 15㎞에 대해 해당 지역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영농철 이전인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노후화된 도로 보수로 주행성이 개선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산 도로과장은 “이번 사업의 철저하고 신속한 추진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공사기간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