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상업고등학교 이가연 학생 삼성증권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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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상업고등학교 이가연 학생 삼성증권 입사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7.18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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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얻는다
▲ 강경상업고등학교

우리나라 최고 대기업인 삼성은 취업준비생이라면 한번 쯤 꿈꾸었을 꿈의 직장으로 꼽히고 있다. 강경상업고등학교 이가연 학생은 상반기 삼성계열사 삼성증권 특성화고등학교 전형 공개채용에 최종합격, 꿈을 현실화시킨 장본인이다. 강경상업고등학교로서는 2015년 삼성병원 고졸 공채 입사 이후로 또 다시 해낸 쾌거다.

     ▲ 이가연 학생

이가연 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목표했던 증권회사의 입사를 위해 금융 특성화인 강경상업고등학교의 교문을 당당히 들어섰다. 어쩌면 꿈으로만 그칠 수 있을 지도 모르는 앞날에 대한 두려움 대신 한 발 한 발 차분히 준비를 해나갔다.

공채를 준비하는 주변 친구들이 2차인 필기시험에서 쓰디 쓴 고배를 마시는 것을 자주 보아 왔기에, 1분 1초도 헛되이 쓰지 않기 위해 철저한 계획과 실천으로 실력을 다져갔다. 심층 면접에 이르러서는 거울을 시야에서 떼어놓지 않을 정도로 표정 관리 및 행동가짐에 대한 관리도 스스로 해나갔다. 결과는 피나는 노력에 승부수를 던져주었다.

입학 후부터 증권사로의 취직을 위해 이가연 학생은 우선 ‘기본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금융업무 및 사무 업무를 다루기 위한 기본 자격증으로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컴퓨터활용능력 2급, 워드프로세서, 한국사능력검정 3급 등 총 5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출결은 물론 내신 성적 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할애했다.

그렇다면 이가연 학생으로 하여금 진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 것은 무엇일까? 이가연 학생은 취업준비생이라면 대부분 자격증이나 학업성적 등은 대동소이 할 터, 진정한 경쟁력은 강경상업고등학교에서 만들어주신 다양한 활동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른 아침 새벽을 가르며 단련해왔던 태권도는 강인한 정신과 신체를 만들어 주었다.

인문학 동아리를 통해 인문학에 대한 소양과 토론의 기회를 가졌고, 무박으로 이루어지는 새벽시장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을 살펴보기도 하였다. 목련꽃 봉사 동아리 회원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말동무 및 식사수발을 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느껴보기도 하였다.

해를 바꾸어 지리산, 한라산, 설악산을 번갈아 종주하는 나라사랑 국토 대장정에서는 함께 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기도 했다. 학교 자랑이 끊이지 않았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기호엽 교장선생님과 강경상업고등학교 선배님들, 늘 학생들을 위해 퇴근시간을 훌쩍 뛰어 넘어 밤늦은 시간 까지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고 묻자 이가연 학생은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공부도, 자격증도 즐기듯이 준비하라는 것,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얻는 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 라며 후배들을 향한 걱정과 충고의 말을 전했다.

강경상고 교장(기호엽)은 “지난 한국은행 합격에 이어 기쁜 소식이 들려와 매우 뿌듯하다. 모두가 힘들다고 했을 때도 끝가지 학교를 믿고 프로그램을 따라준 학생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우리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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