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농업인 화합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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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농업인 화합대회 개최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19.11.1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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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이 가득한 우리 부여농업 2019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일, 부여 국민체육센터에서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정보교류 및 화합을 위한 24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관내 9개 농업인단체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 군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하여 흥겹고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억수 사무국장

이날 행사는 부여군 농업인단체협의회 김억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시상, 대회사 및 축사, 축하공연, 화합한마당(전문MC) 순으로 진행했다.

[군수 표창] 농업인단체 활동과 과학영농 실천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박정현 부여군수의 표창패가 수여됐다.

▲부여군 여성농민회 김지숙,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 김정수,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 지한수, ▲부여군4-H연합회 유기상, ▲사단법인 친환경농업인 부여군연합회 이정섭,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 부여군연합회 정진원,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 부여군연합회 박남선,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 부여군연합회 황교병

[의장 표창]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자세로 농촌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송복섭 부여군의회의장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부여군연합회 김세숙, ▲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 부여군연합회 이붕철

[국회의원 표창]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선진 농업기술의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 부여군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정진석 국회의원의 표창패가 수여됐다.

▲부여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전준태 ▲부여군4-H연합회 김은태

[농협 부여군지부장 표창] 확고한 농업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부여군의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오셨으며, 특히 한국생활개선 부여군연합회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촌여성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농협중앙회부여군지부 권용근 지부장의 표창장과 부상으로 농촌사랑상품권이 수여됐다.

▲한국생활개선 부여군연합회 유숙형, ▲한국쌀전업농 부여군연합회 신은호

[지역농협운영협의회장 표창] 확고한 농업관과 희생 봉사정신으로 부여군 농업 농촌발전을 위해 헌신하셨으며, 특히 부여군 여성농민회 회원간의 단합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에 앞장서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부여군지역농협운영협의회 이연규 의장의 표창장과 부상으로 농촌사랑상품권이 수여됐다.

▲부여군 여성농민회 황지영 ▲한국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 유성조

[부여군농업인단체협의회 공로패] 투철한 사명감과 창의력으로 농업인단체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농업인 권익향상과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부여군농업인단체협의회 하종성 의장의 공로패가 수여됐다.

▲부여군 농업경영인회 송기선 ▲부여군4-H연합회 차정훈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박미경 ▲부여군청 농정과 정만영

▲임천면 고광택

[농업인 대상]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였으며, 특히 부여군농업인단체 육성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으로 부여군농업인단체협의회 하종성 의장의 대상과 함께 부상으로 농촌사랑상품권 100만원이 수여됐다.

대회사 (부여군농업인단체협의회 하종성 의장)

하종성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하면 농업은 앞으로 큰 시련이 예상된다.”면서 “쌀 산업이 무너지면 농업도 무너진다. 부여군민 여러분 하나가 됩시다. 뭉쳐야 부여 농민이 삽니다. 우리 농업이 삽니다.”라며 농업의 어려운 전망을 환기 시켰다.

축사 (박정현 부여군수)

박정현 부여군수는 “충청남도에서 처음으로 농민수당을 도입했다. 어려울 것이라 했지만 충청남도, 경기도, 전라북도 등 광역단체에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농민이 요구하면 정책이 된다.”면서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를 부여로 유치하여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으며 일반산업단지를 유치와 함께 농업 바이오산업이 확정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했을 때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생산하며 산업발전의 기반이 된 농업인들에게 어떤 대안을 내 놓을 것인지 정부와 정치권은 답변을 줘야 한다.”면서 “농민들에게 직접 지불금을 강화해야 한다. 기본소득 개념과 농지면적에 따라 모든 농민들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마음행사에 축하공연, 화합한마당, 행운권 추첨과 부대행사로 가래떡 나눔 행사(쌀 100kg) 토종종자 전시 및 홍보, 부여군농업회의소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농업인 대회 이모 저모]

축사 (송복섭 의장)
행운권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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