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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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가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19.11.1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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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노후 치매 예방을 위한 희망의 촛불 밝혀…

공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월) 14시, 김정섭 시장, 박병수 의장과 이재룡 의원, 정종순 의원을 비롯한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회(양정윤 치매안심센터팀장)

이날 행사는 양정윤 치매안심센터팀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컷팅, 제막식, 시설관람 및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경과보고(시향숙 건강과장)

시향숙 건강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총사업비는 13억8천2백만원으로 국비 6억9천4백만원, 시비 6억8천8백만원이 투입하여 지상 2층 467㎡ 건물로 사무실, 프로그램실, 교육실, 상담실, 검진실, 카페 등을 갖춘 건물로 11월에 준공했다”면서 “현재 25명의 치매전문 인력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와 그 가족, 더 나아가 공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신바람 공주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섭 시장이 치매안심센터 신축공사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건축사사무소 라온 윤석주대표, 제이에스종합건설주식회사 임병수대표(代 신석현상무)

“귀하께서는 치매안심센터를 신축하면서 많은 노력과 정성, 그리고 혼을 담은 건설시공으로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건립하여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품격 높은 치매안심센터건립에 크게 기여하였으므로 그 고마움을 담아 이 패에 담아드립니다.”

인사말씀 (김정섭 공주시장)

김정섭 공주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공주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의 확장 개소에 따라 한 달 450여명이 이용하던 곳에 600여명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 조기검진, 예방, 환자 관리 등 어르신들의 노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수 의장

박병수 의장은 “치매환자로 인한 가족의 스트레스와 비용부담은 치매환자를 가족으로 두지 않은 분들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라며 "공주시치매안심센터 확장 개소가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는 게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이모저모]

축사(박병수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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