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보건소는 지난 7일(목) 14시, 최홍묵 시장, 박춘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황근택 지회장, 박종순 지구대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명석 치매안심센터 팀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컷팅, 제막식, 시설관람 및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임채희 보건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총사업비는 9억4백만원으로 국비 2억6천7백만원, 시비 6억3천7백만원이 투입되어 2019년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준공했다”며 “쾌적하고 좀 더 넓어진 치매안심센터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치매안심센터 신축공사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계룡시 치매안심센터 신축공사에 담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세심한 공정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없이 계룡시 치매암심센터를 완공하는데 기여한 공이 크므로 그 감사한 마음을 이패에 담아 드립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치매안심센터가 개소됨으로써 앞으로 치매상담과 조기검진, 예방 및 치료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보다 전문성을 갖추어 쾌적하고 체계화된 운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춘엽 계룡시의장은 “치매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이며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건강서비스를 계룡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서비스 개선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계룡시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이모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