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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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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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0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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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보 개방 갈등 민관 거버넌스로 해결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고양꽃박람회장에서 열린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서 부여군은 지난해 백제보 개방으로 냉해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농가들과 갈등을 빚다가 부여군이 중재에 나서 환경부와 금강유역환경청, 농민대책위와 지난해 7월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부여군은 ‘백제보 개방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작년 9월 관계 부처와 농민대책위원회 사이에서 국비 22억원을 투입해 지하수 관정개발을 추진하는 내용의 ‘백제보 개방 추진 업무협력 협약’을 이끌어냈다.

백제보 개방 민관 협의체는 이에 더해 지난 2월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의 백제보 상시개방 계획이 발표되자 농업용수 공급 체계 개선을 위한 사업비 120억원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부여군은 지하수임시대책사업 T/F팀을 구성해 오는 11월 말까지 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부여군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갈등을 해결하고 이후 환경부와 협의하여 국비 지원까지 이끌어낸 우수사례를 인정받아 이날 지자체 자치분권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의 이번 사례는 백제보 개방으로 인해 빚어진 갈등을 민과 관이 협력하여 해결한 우수사례로서, 앞으로도 백제보 개방으로 인해 인근 농가가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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