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 1일 오후 6시 계룡시민체육관에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보육 교직원들이 함께 모여 힐링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계룡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쌍선) 주최로 최홍묵 계룡시장, 박춘엽 의장, 이상수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김대영 도의원, 강웅규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37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애쓴 교직원과 우수 어린이집에 표창을 수여하고, 2019년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2개소의 지정서 전달에 이어 주요 내ㆍ외빈의 축사, 격려사로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보육유공 시장표창은 이편한어린이집 권숙향 교직원 등 3명이 수상했고, 계룡시의회 의장상은 루미어린이집 심순희 교직원 등 3명이 수상했다.
2019년 부모모니터링으로 선정한 믿고 맡길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공이 큰 우수어린이집은 큰 별 어린이집 등 5곳의 어린이집을 계룡시장이 우수어린이집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가정과 어린이집이 소통하고 참여함으로써 서로 신뢰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영유아에게 안정되고 개방된 보육환경을 제공하여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그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2019년 계룡시 열린 어린이집으로는 아이사랑어린이집 1개소가 신규 선정 되었고, 계룡상록어린이집, 꿈쟁이어린이집, 나라어린이집, 더샵어린이집, 성원에코비어린이집, 숲어린이집, 숲속반디어린이집, 하나어린이집, 해솔예술어린이집, 파라디아어린이집, 큰별 어린이집, 11개소가 재선정 되어 계룡시장이 선정서를 수여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애쓴 교직원과 우수 어린이집에 표창을 수여하고, 2019년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2개소의 지정서 전달에 이어 주요 내‧외빈의 축사, 격려사로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화합행사에서는 보육현장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레크레이션과 전자 첼로, 바이올린의 연주곡과 가수 제이모닝의 공연이 펼쳐졌다.
최홍묵 시장은 “혜민스님께서는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이 소중하며, 마치 엄마가 내 아이를 지켜보듯 사랑의 눈빛으로 나 자신을 돌보라고 하였다.”며, “늘 받기보다 주는 것에 익숙한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서, 사랑과 신뢰를 베풀 듯 자신에게도 공을 들이며, 마음을 치유하고 힘을 내서 발전해 나가는 일상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이모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