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청소년진흥원, 32명의 청소년 2019 백제역사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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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청소년진흥원, 32명의 청소년 2019 백제역사탐방 실시
  • 충청메시지
  • 승인 2019.10.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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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愛 가치, 그리고 같이’ 를 주제로 백제의 원류 문화를 찾아 중국 난징 다녀와

이번 백제역사탐방은 도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 32명이 백제역사 전문가와 동행하며 스토리텔링 형식의 해설로 백제시대에 가장 화려했던 정원문화의 원류와 무령왕릉의 무덤양식과 흡사한 돌무덤 양식, 백제시대 성벽과 유사한 중화문 등 탐방했다.

道청소년진흥원 박영의 원장은 “이번 백제역사탐방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상대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글로벌리더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였으면 좋겠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충청남도의 백제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백제의 역사에 조금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탐방에 참가한 서천고등학교 강석현(16)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백제 문화의 원류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으며, 백제인들이 남조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것으로 새롭게 재창조 하여 백제만의 멋을 되살려 꽃 피웠다는 것에 감명 받았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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