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장, 계룡경찰서 신축 예정지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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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장, 계룡경찰서 신축 예정지 현장방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19.10.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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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17일 오후 이명교 충남지방경찰청장이 계룡경찰서 신축 부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명교 충남지방경찰청장과 청장을 수행한 관계자들은 최홍묵 시장을 만나 계룡경찰서 유치를 위해 노력한 최홍묵 시장과 공무원,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계룡경찰서 신축 예정지로 꼽히는 현장들을 차례로 돌아보며 면적, 치안수요, 출동차량 진출입, 시민 접근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전국 자치시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계룡시는 2003년 개청이후에도 논산경찰서 소속 경찰 21명이 시 전역을 전담하고 있다.

시는 국회 및 관계기관을 방문해 경찰서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시민서명운동, 경찰서 유치 분위기 확산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8월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계룡경찰서 신설안이 통과되어 국회의 예산안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계룡시민의 숙원이던 경찰서 신설로 공공기관 유치의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

시는 부지가 결정되면 조속히 계룡경찰서가 신설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치안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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