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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봉인가? 사업자 수익을 대변하는 충청남도 탁상행정7개월 만에 대중교통 버스요금 43.5%를 올리고 절차상 문제가 없다며 배짱!

중부고속은 계룡시에서 서울 남부터미널(158.9km)까지 2010년부터 현재까지 28인승 버스 6대로 1일 12회를 왕복 운행하고 있다.

중부고속 버스

국토부는 지난 2016년 3월 7일 우등버스실시에 따른 운임요율을 고시한바 있으며 우등버스 신설로 우등전환 시 30% 요금을 할증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중부고속은 지난 2019년 2월 15일, 버스요금을 시외버스 운임요금 고시(국토부)에 따라 12,700원에서 14,000원(13.5%)으로 인상했다.

그리고 지난 6월 27일, 그동안 계룡시에서 서울로 왕복운행하는 6대의 버스에 대해 지정좌석제 통합전산망을 구축한 후 우등버스로 전환시키고 7월12일부터 30% 할증요금을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 후 9월 20일 부터 버스요금을 18,200원(30%) 할증한 요금으로 슬그머니 인상하여 시행하고 있다.

사실상 7개월만에 시외버스 요금을 12,700원에서 18,200원으로 43.5%를 인상했다. 충청남도의 교통행정이 도민을 위한 합리적인 행정이라면 우등버스와 일반버스를 적절하게 배차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결정을 해야 했지만 결국 충청남도는 사업자 수익을 대변하는 탁상행정으로 이용객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참고로 계룡역에서 용산까지 기차요금이 무궁화 11,900원(입석 10,100), 새마을 17,700원(입석 15,000), KTX 25,500원(21,700원)이다.

계룡시의회 윤차원 의원

이와 관련하여 계룡시의회 윤차원의원은 “충청남도 교통행정은 사업자의 수익을 대변하는 탁상행정을 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눈에는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7개월 만에 대중교통 버스요금을 43.5%를 인상했다. 시민이 봉인가?”라며 개탄했다.

그러면서 “일반버스 50%, 우등버스 50% 균형있게 조합하여 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합리적인 도정이겠지만 결과는 대단히 실망스럽다” 며 “시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이용객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요금을 할증하지 않는 일반버스가 배차될 수 있도록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충청메시지 조성우  vip8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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