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첫발’ ... 설립발기인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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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첫발’ ... 설립발기인 총회 개최
  • 충청메시지
  • 승인 2019.10.0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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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건전육성 및 전문성 증진으로 내실 있는 청소년서비스 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워나갈 밑거름이 되기 위한 ‘논산시 청소년 행복재단 설립 발기인 총회’를 열고 청소년 행복 특별시 논산을 선언했다.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유미선 교육장 등 발기인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설립 취지문을 채택하고 재단정관, 기본재산 조성,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재단설립 타당성 용역과 주민의견수렴, 출연기관 심의위원회 심의, 법인설립 허가기관인 충청남도와 두 차례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해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앞으로 오는 12월까지 재단 설립허가신청 및 등기를 완료하고 내년 초 공식출범과 함께 본격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청소년 건전육성사업, 상담·보호, 꿈드림청소년지원 등 정책사업과 함께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의 시설운영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관 협력망 구축을 통해 청소년 건전육성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특히 재단설립을 통해 청소년정책의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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