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3.1운동 100주년 기념 울릉도․독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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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3.1운동 100주년 기념 울릉도․독도 탐방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19.09.2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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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정신 고취 및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 박차

계룡시의회(의장 박춘엽)는 지난 23일(월)부터 26일(목) 4일간 2019년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계룡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국내외적 경제․안보상황을 고려하여 당초 예정이었던 공무국외출장을 취소하고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게 되었으며 계룡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강화와 선진의회 벤치마킹을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의원들은 의회운영 및 예산안심사 등에 관하여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고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관광자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시민행복 의정활동에 대하여 서로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울릉도의 해군 제118부대를 방문하여 국토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교육을 받으며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했다.

또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방문한 독도에서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하는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의정연수 기간동안 의원들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연수기간 내 엑스포 홍보용 점퍼를 착용하여 계룡시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였으며 연수지마다 홍보 팜플릿 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였다.

한편, 계룡시의회는 2019년도 편성한 의원국외여비 21백만원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전액 삭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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