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공주관리역, 제65회 백제문화제 홍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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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공주관리역, 제65회 백제문화제 홍보 동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19.09.2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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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충남본부 공주관리역(역장 이영희)은 20일(금) 여수엑스포역, 순천역, 목포역 일대에서 제65회 백제문화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1500여년 전에는 여수, 순천, 목포지역도 백제국으로 공주, 부여와 함께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고 최근에는 고속열차 개통으로 지역간 왕래가 매우 편리해진 만큼 한류 원조 백제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기 위해 공주역, 공주시,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합동으로 발벗고 나섰다. 

15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찬란했던 문화를 한 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제65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와 부여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부여산성에서 군민들이 백제의 삼충신(성충, 흥수, 계백)에게 제사를 올린 데서 유래되었으며 65년 역사와 함께 발전하여 올해는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라는 주제와 ‘백제의 의식주’를 부제로 공주와 부여에서 백제의 문화와 정신, 백제인의 진취적인 기상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왕국으로 멋진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영희 공주역장

이영희 공주역장은 “축제기간 중 교통혼잡을 감소하고 고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주역과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코레일톡 앱(App)에서 열차표와 함께 카셰어링 서비스를 예약하면 역 주차장에서 대여한 차량을 타고서 보다 더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제문화제 홍보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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