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 22일, 시민체육관에서 제15회 계룡시 이‧통‧반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협의회장 송인석) 주관으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최홍묵 시장, 시의원, 이‧통‧반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예술단의 축하공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통‧반장 표창 수여, 격려사, 축사,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서 시상식에서는 ▲두마면 이정순 이장, ▲엄사면 김선애, 윤혜숙 이장 ▲신도안면 조계숙 이장 ▲금암동 이현주 통장이 시정발전 및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계룡시장의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 ▲두마면 박문예 이장 ▲엄사면 김철구, 양종관 이장 ▲신도안면 이은영 이장 ▲금암동 문봉희 통장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으로 계룡시의회의장 표창패를 받았다.
다음은 ▲두마면 두계 1리 김용우 이장, ▲엄사면 광석 2리 박영순 이장은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의 발전에 기여하신 공으로 전국 이통장연합회 충청남도지부 박종환 지부장의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 ▲두마면 두계 1리 강선순 반장 ▲엄사면 엄사13리 김광자 반장 ▲엄사면 엄사17리 이순자 반장 ▲신도안면 남선3리 김신희 이장 ▲금암동 금암9통 박미순 반장은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 건설에 기여한 공으로 송인석 지회장의 표창장을 받았다.
이‧통장연합회는 일본의 경제보복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제품 불매 운동 및 계룡경찰서 신설 유치 서명운동을 펼치며 지역의 봉사자로서 책임과 소임을 다했다.
오후에 시작된 체육경기에서는 신발투호, 2인삼각, 6인삼각 경기와 노래자랑 등으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함께 즐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우의를 다졌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시는 작지만 강한 역량을 지닌 국방 모범 도시로써 눈부신 성장을 이뤄왔다.”며 “이면에는 시정발전의 선봉이자 동반자가 되어 힘과 지혜를 모아준 이ㆍ통ㆍ반장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치하했다.
이어 “앞으로도 희망과 자긍심이 넘치는 도시건설을 위해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체육대회를 통해 단결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육행사 이모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