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속가능발전대학 금강대학교에서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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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속가능발전대학 금강대학교에서 개강
  • 조성우
  • 승인 2019.08.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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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30일, 수료식과 함께 논산지속가능선포식 예정

논산시 지속가능발전대학이 지난 9일 금강대학교 대강당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유미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송희연 금강대학교 총장등 관계자 및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논산시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거버넌스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논산시민의 지속가능발전(사회, 경제, 환경)교육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지역사회일원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거버넌스 ▲논산시 발전 전략 ▲풀뿌리 시민사회 ▲행정, 경영, 복지 등 사례 중심의 재미있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강의가 실시된다.

송희연 총장 특강

이 날 입학식에서 송희연 금강대학교 총장은 “지방자치의 구현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가능실천은 필수”라며 ‘지속가능발전과 천태종 3대지표의 실천’을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으며, 앞으로 전)한국행정학회회장 금강대석좌 정용덕 교수, 심경수 충남대 헌뻐굣, 순천YMCA김석사무총장 등 관련 전문가들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

입학식에 참석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은 환경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경제, 사회 등 모두를 아우르는 것”이라며 “시민 중심,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의는 금강대학교의 지역기여 평생교육사업으로 무료이며 오는 9월 30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9월 30일에는 수료식과 함께 ‘논산지속가능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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