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누수와 어린이 놀이터 보수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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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누수와 어린이 놀이터 보수 필요성 제기
  • 조성우
  • 승인 2019.08.11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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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공사시기를 검토 중이며 공사가 시작되면 수리하겠다.

논산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09년 9월에 개관식을 갖고 10여년 동안 수영장, 농구장, 배구장, 헬스장을 비롯하여 각종 강습회 등으로 활용하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삶의 편익시설이다.

수영장 누수흔적

세월의 흔적일까? 이곳을 이용하는 관심을 갖은 시민들이 수영장의 누수 된 흔적과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관심이 소홀하다고 지적한다.

민원의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누수의 흔적도 발견되었다. 하지만 수영장의 누수로 인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큰 불편을 줄 정도는 아닌 것 같았다.  그러나 어린이 놀이터는 세월의 흔적으로 바닥재에 요철이 심하여 보수가 필요했다. 

또 놀이터 옆 분식집 화장실은 공공건물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잠겨있었다. 분식집을 이용하는 고객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 공공시설사업소 관련 공무원은 “수영장에서 약간의 누수가 되는 부분에 대해 알고 있지만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감안하여 최적의 공사시기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수영장 천정수리 예산이 확보된 만큼 공사가 시작되면 누수 되는 부분도 원인을 정밀점검으로 규명하여 수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는 가능한 빨리 수리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면서 “화장실의 경우 안전을 위해 개방하지 않았지만 현재 화장실을 관리하고 있는 분식집의 영업시간에는 개방하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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