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농촌일손돕기에 팔걷고 나서
상태바
논산시의회, 농촌일손돕기에 팔걷고 나서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6.01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격적인 농번기 맞아 농가와 소통하며 함께 해

논산시의회(의장 김형도)는 지난 31일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4명이 상월면 숙진리 김세중 농가를 방문, 배 봉지 씌우기 작업 및 제초작업(9,353㎡)을 함께 했다.

김형도 의장은 “형식적으로 보여주기식의 연례행사가 아닌 현장에서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작업할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농민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의원들은 농가와 함께 작업하며 과수재배의 어려움과 농촌의 인력부족 현실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고, 작업을 마친 후 농가주는 “더운 날씨에 의원님들과 직원들이 제 일처럼 열심히 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 며 고마움의 인사를 건넸다.

김의장은 “앞으로도 논산시의회가 13만시민의 삶 속에 직접 파고들어 함께 웃고 우는 열린의정을 몸소 실천하자” 고 힘주어 말하며 일손돕기일정을 마무리 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