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상고, 2017학년도 제3회 관광교육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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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상고, 2017학년도 제3회 관광교육주간 운영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5.3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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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관광·Hospitality 산업을 선도하는 서비스 인재 양성의 산실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박화연)는 지난 5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미래 관광, Hospitality 산업을 선도하는 서비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3회 관광교육주간을 운영했다.

▲ 관광골든벨

전교생이 관광골든벨, 테이블세팅 등 5개 프로그램 중 1인 1종목 참가를 목표로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진행되어 학생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관광교육주간은 인문소양교육, 진로교육, 직업교육이 어우러진 융합형 교육활동으로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취지로 실시되었으며, 관광서비스 및 조리 분야 직종의 직업 탐색 및 현장실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본교 연회실습실, 식음료실습실, 외국조리실, 다목적실 등에서 실시된 프로그램은 관광교육주간 내내 학생들의 열띤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그 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전문 기능과 실무 능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 테이블세팅

지난 5월 23일(화)에는 테이블세팅의 기본 이론과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제한 시간 7분 이내에 2인 정찬 테이블세팅과 물, 와인서비스를 수행해야 하는 테이블세팅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는데 교과 수업시간에 갈고 닦은 전문가적인 역량을 발휘하며 심사위원과 관람한 학생들의 찬사를 받았다.

▲ 수상자

이번 테이블세팅 프로그램에 입상한 학생들은 학교 대표로 지난 5월 25일(목) 제19회 충남상업경진대회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테이블세팅)에 출전하여 금상1, 은상1, 동상2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수상한 학생들은 오는 7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바리스타 커피 아트

본교는 지난해 제18회 전국여고생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테이블세팅(금상1, 동상1, 장려2,) 부문과 커피바리스타(동상3, 장려1)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관광교육의 명문학교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 관광자원 포트폴리오 전시회

테이블세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관광지식 및 시사 상식과 관련된 50개의 다양한 문제를 순차적으로 출제하여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후의 1인을 가려내는 관광 골든벨이 실시되었으며, 관광교육주간 내내 세계유산, 인류무형유산,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문화와 문화재의 우수성과 우리나라 관광자원 및 자연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관광자원 포트폴리오 전시회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을 전시하여 관광자원의 소중함과 관광 전문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인성과 직무능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창작요리 전시
▲ 창작 칵테일 쇼

또한 ‘감사해孝’ 라는 주제로 제출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총 90분 이내에 2인분의 요리를 만들어야 하는 창작요리 전시, 공개된 레시피를 통해 6가지 지정과제 중 2가지를 만들어 내는 창작 칵테일 쇼, 카푸치노 2잔을 시연 창작하고 라테아트를 창작하여 심사위원께 서비스하는 바리스타 커피 아트 디자인 등이 실시되어 뜨거운 열기 속에 축제의 장을 연출하였다.

지난 2014년 제1회 관광교육주간을 시작으로 3년째 실시되고 있는 관광교육주간은 행사 준비, 출품작 제작 및 전시 활동, 관광골든벨 등 모든 과정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진행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숨겨진 끼를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관광·Hospitality 산업을 선도하는 서비스 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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