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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군 의원 길 들이긴가? 정치적 포석인가?부여군, 의원개입 수의계약 특혜의혹…현장 취재 결과 사실이 아닌 듯

지역신문에 “부여군 의원, 측근 수의계약 개입 의혹”이 기사화되면서 일파만파의 파장이 일고 있다. 그러나 그 중심에 있는 A의원은 억울함을 호소했다.

A 의원은 “부여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직ㆍ간접적으로 어떤 이권에도 개입한 사실이 없으며 또한 특정업체를 비호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한다.

또한 “공무원 누구에게도 특정업체에 계약을 부탁한 사실이 없다.”면서 “허위사실에 대한 기사와 관련하여 법적 대응을 검토하여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도된 기사내용에 대해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부여군청 관련 실ㆍ과를 찾아가 취재한 결과 “담당 공무원들은 한 목소리로 A의원이 사업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며 "보도된 내용에 공감할 수 없다." A 의원은 군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열심히하고 있다." 고 확인해 주었다.

 또 다른 기사에 “A 의원이 군 공무원을 자신의 방으로 수시로 불러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물론 군 의원이 군 공무원에게 민원을 상의하는 것 자체를 비판할 수는 없다. 문제는 공무원 업무를 방해할 정도라는데 있다.” 고 지적했다.

그러나 부여군 한 간부 공무원은 “군민의 대표인 군의원이 군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민원을 수렴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훌륭한 의정활동으로 생각한다.” 면서 “군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이 공무원에 대한 업무방해가 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초선 의원인 A 의원이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사업에 관여할 수 있는 사업가도 아니고 집행부 역시 의원이 부탁한다고 불합리한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아니다. 의회는 군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관이다. 

오직 군민의 행복을 위해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의정활동에 충실한 것이 죄가 되고 지탄의 대상이 된 A 의원의 심정은 얼마나 속상하고 억울할까? 언론이 군의원 길들이기인가? 정치적 포석을 위한 낚시밥인가?

지역 언론도 주민들로부터 지지와 신뢰를 받아야 한다. 지역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잠시 주민들의 눈을 속일 수 있어도 그것은 순간일 뿐이다. 지역 언론이 바로서야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의 발전을 앞당기고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성우  vip858@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메시지, 출처를 명기하면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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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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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옥 2019-06-27 09:38:02

    헛소리 지껄이는 사람들 많습니다 정신나가지 않은 사람이면 누가 그런소리를 믿겠습니까 판단은 군민이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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