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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보 시민대토론회’ 오는 11일 개최공주보 철거 반대 결의문을 채택한 공주시의회 의결은 휴지조각 되나?

공주시가 오는 11일 오후 2시 고마 컨벤션홀에서 공주보 처리 관련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공주보 철거 반대 결의문을 채택한 공주시의회 의결의 효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주보 전경

이번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자유의사 진행방식으로 이루어지며 7월 물관리위원회 심의 전, 공주보에 대한 공주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또한 바쁜 농번기로 부득이 토론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의견도 반영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사전 의견접수처를 운영, 접수된 의견을 토론회에서 공개하고 의견에 대한 숙의과정을 거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주보 철거를 반대하는 시민들

한편 지난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공주보 주차장에서 많은 공주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보를 지킴으로서 농, 축산인들이 마음대로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금강과 어우러진 세계문화유산 공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전함으로 관광도시 공주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며 “공주보 철거 결사반대”를 외치며 농업용수를 지키기 위한 생존투쟁을 펼친바 있다.

또한 제206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019.02.26)에서 금강 공주보 철거 반대 결의안(이맹석 의원 대표발의)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공주시의회 이맹석 의원

이날 이맹석 의원은 금강 공주보 철거 반대 결의문 제안설명을 통해 “공주의 금강은 1500여 년간 백제왕도와 조선시대의 충청감영과 도청시대를 가져왔던 공주시민의 젖줄이자 생활 터전”이라면서 “국민의 세금 2,081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공주보를 철거하는 것은 지하수 고갈과 지류하천의 건천화로 극심한 농업용수 부족을 겪게 될 것으로 농업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공주시민의 생존권을 크게 위협하게 되므로 공주보 철거를 반대한다.” 고 밝혔다.

이영철 건설과장은 “이번 대토론회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여 집약된 건의사항을 정부에 전달하고, 보 처리에 있어 공주시의 실익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성우  vip8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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