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안전한 충남,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 나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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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안전한 충남,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 나눔 캠페인 전개
  • 조성우
  • 승인 2019.06.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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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 나눔 캠페인 참여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지철 도 교육감은 31일 홍성군 한울초등학교에서 안전한 충남만들기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옐로카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충남도와 도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드’를 가방에 부착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옐로카드’는 주간에는 햇빛을 반사하고, 야간에는 자동차 전조등을 반사해 주·야간에 모두 어린이 보행자의 시인성을 증가시켜주는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이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스쿨존 서행, 불법주정차 금지 등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보행 중 어린이의 시인성을 개선하는 방안이 필요함에 따라 옐로카드 나눔 자원봉사를 기획·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옐로카드’를 가방에 직접 달아주고,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옐로카드를 도 전역에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자원봉사로 안전한 충남, 안녕한 충남만들기를 위한 안녕 리액션 캠페인을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도자원봉사센터 임동규 이사장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스쿨존 서행, 불법주정차 금지 등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옐로카드 보급 운동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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