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10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시청각실에서 최홍묵 시장, 박춘엽 의장, 장창우 경찰서장, 유미선 교육장 및 학교장, 시의원, 녹색어머니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녹색어머니 계룡시지회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녹색어머니 논산지회 설수진 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녹색어머니연합 연혁 소개, 시상식, 회장 인사 및 임원소개, 축사, 교통안전 소양교육 및 1365 자원봉사포털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과 따뜻한 행복 공동체 계룡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으로 ▲용남초 정향숙, ▲엄사초 전윤희, ▲신도초 이성숙 회원이 계룡시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어린이 교통지도 및 안전교육으로 사고예방에 기여한 공으로 ▲엄사초 구영임, ▲두마초 서수경, ▲용남초 이금화, ▲금암초 조미주, ▲신도초 조진희 회원이 계룡시의회 박춘엽 의장의 표창패를 받았다.
또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활동을 통해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으로 ▲두마초 김미진, ▲엄사초 최윤영 회원이 김종민 국회의원의 표창을 받았다.
다음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으로 ▲신도초 김은자, ▲금암초 정해옥 회원이 논산경찰서 장창우 서장의 감사장을 받았다.
이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선도에 기여한 공으로 ▲금암초 백미선 회원이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의 감사패를 받았으며,
교통안전자원봉사 및 학생 교육활동 지원과 논산계룡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두마초 김미정, ▲금암초 전계영 회원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유미선 교육장의 감사장을 받았다.
그리고 관심과 사랑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으로 ▲신도초 유재경, ▲금암초 박은아, ▲두마초 정지혜 회원이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김지혜 회장의 감사장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녹색어머니회 김미진 회장은 “동행한 소중한 날들을 돌아보며 끝없는 도전이 현실이 되고 기약없던 미래가 비전이 되었던 현실을 체험했다며 계룡시녹색어머니연합회 일동으로 김도경 연합회 자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계룡시지회 김미진 회장은 2019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시지회 임원소개와 더불어 “올해도 회원 모두가 내 아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회장 김미진(두마초등학교), ▲수석부회장 백미선(금암초등학교), ▲부회장 김은자(신도초등학교), ▲총무 정향숙(용남초등학교). ▲감사 전윤희(엄사초등학교), ▲간사 최윤영(엄사초등학교), ▲자문 김도경(졸업)
최홍묵 계룡시장은 축사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계절을 맞아 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시지회 발대식 개최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시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으로 교통안전도시로 인정받고 있지만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좀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사고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박춘엽 의장은 “교통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에서 수호천사의 역할을 해온 회원들을 격려한 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창우 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 회원들이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홍묵 시장에게 회원들의 제복 등을 비롯한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하면서 “그동안 계룡시민의 염원이던 계룡경찰서가 출범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혀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논산경찰서 이전을 두고 지역주민들이 삭발식 등 반대가 있었지만 현재 경찰서 건물을 철거한 후 현 위치에 신축하는 방향으로 정리되고 있으며 그동안 주민들에게 불편을 준 주차장부지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어머니회는 1969년 초등학교 ‘자모 교통지도반’으로 출범하였으며 1971년 녹색어머니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51년의 역사를 가진 봉사단체다. 회원들이 초등학교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및 계몽활동을 하고 있으며 계룡시지회는 5개 초등학교에 1,01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발대식 이모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