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Dream Day! 청소년 진로박람회 지난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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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Dream Day! 청소년 진로박람회 지난 30일 개막
  • 조성우
  • 승인 2019.05.3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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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체험부스 및 1:1 멘토링 서비스로 청소년들 ‘북적북적’
희망을 싣고 하늘 높이 오르는 종이 비행기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은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공설운동장에서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희망의 꽃을 피우기 위한 2019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의 힘찬 파이팅과 함께 힘찬 막이 올랐다.

‘Dream day!, 미래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의 희망과 적성에 부합하는 대학과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한 127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되었고 부스마다 청소년들로 북적였다.

청소년들은 평소 갖고 있는 관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자기이해존(진로가치관 검사, 지문적성 검사) △진로설계존(진로코칭, 이색직업, 유망직업 등) △직업체험존(전문직업 체험활동, 대학 학과 체험활동) △진로진학상담존(전문직업인 멘토와 1:1만남, 대학생 멘토와 1:1만남 등) △홍보존 (청소년 유관기관, NGO단체 등) △체험버스존(금융, 법률, 성교육 버스) △ 이벤트존(꿈비행기 만들기, 미술치료, 어울림마당, 인권캠페인) 등 7개 주제관이 설치됐다.

특히 자기이해존과 진로설계존에서는 진로 검사와 지문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코칭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직업체험존과 진로진학상담존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유망 직업에 대해 전문직업인들과 상담을 할 수 있고 희망대학 및 학과를 대학생 멘토들과 1:1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정보를 취득할 수 기회다.

황명서 논산시장
유미선 교육장

시와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학과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제공과 체험활동으로 미래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호 의장

김진호 의장은 "양광모 시인의 시집 "비상" 을 인용하여

"재능이 부족하다고 걱정하지마라

인생에서는 진로가 재능보다 중요하다

똑같은 볼펜이지만

메모지에 쓰면 낙서가 되고

일기장에 쓰면 일가가 되며

원고지에 쓰면 대본이 된다. 라는 명언이 있다." 면서 "오늘 체험하고 느낀 소중한 경험이 여러분의 앞날에 일기가 되고 대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덕담을 들려줬다.

진로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041-746-5782) 또는 논산시 청소년문화센터‧상담복지센터(☏041-746-5961,5971)로 문의하면 된다.

 

[박람회 이모저모]

개회식 진행사회
박승용 부의장
차경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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