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업체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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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업체 현장교육 실시
  • 충청메시지
  • 승인 2019.04.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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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및 현장교육 위주로 교육생 만족도 제고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18일, 2019년 논산농업대학 농식품가공학과 학생 30여명과 함께 상월면에 위치한 궁골식품에서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올해 농식품가공학과는 발효에 중점을 두고 30회의 교육과정으로 장, 계절김치, 술, 식초의 제조과정에 대해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및 현장교육 위주로 실시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은 장 발효에 대한 것으로, 궁골식품을 찾아 현장실습을 통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전통된장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성공모델로 자리 잡은 영농조합법인 현장교육을 통해 “우리고장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창업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하며,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궁골식품은 2009년에 상월면에 설립되어 우리 콩으로 빚은 전통된장과 발효식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전통식품인증과 딸기 및 전통장류 활용에 관한 6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2013년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은 건실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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