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취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일환)가 어르신의 행복과 일상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관내 업체와 힘을 모았다.

지난 4일 취암동행정복지센터와 LG전자 논산점(지점장 선대현), 아이맘사진관(대표 김종욱)은 ‘찾아가는 행복드림 서비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암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LG전자, 아이맘사진관은 분기별로 1회 경로당을 순회하며,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사랑나눔봉사단 등 지역의 봉사 단체에서도 장수사진 촬영 참여자에게 이·미용 서비스와 식사를 제공하기로 해 훈훈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김일환 취암동장은 “‘찾아가는 행복드림 서비스’를 제안해주신 LG전자와 협조해주신 아이맘사진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좋은 선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