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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연일 인산인해 이루며 ‘대박났다’2차례의 봄비에도 관광객들의 발길 이어져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논산 딸기를 찾아 전국에서 몰려든 수많은 관광객들의 환호 속에 2019년 논산 딸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축제의 마지막날 대전~논산간 국도는 거북이 걸음을 한다. 계룡시에서 14시에 승용차로 딸기축제장으로 출발하여 논산농업기술센터에서 셔틀버스를 갈아타고 딸기축제장에 도착한 시간은 16시18분이다. 

농업기술센터 셔틀버스 승강장
시청버스까지 긴급 투입

논산딸기축제의 인기가 몸으로 체감한다.  지난 달 동남아 수출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낸 논산딸기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 명성이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상큼한 딸기향에 실려오는 달콤한 만남’을 주제로 논산천 둔치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2019년 논산 딸기 축제’는 화창한 날씨에 봄기운을 만끽하러 나선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대한민국 최고 축제임을 눈으로 보며 체감할  수 있었다.

올해는 특별히 딸기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품질의 딸기를 선보이고자 예년보다 앞당겨 개최한 것이 신의 한 수라고 할 만큼 ‘대박 축제’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를 방증하듯 논산지역 농협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대폭 늘려 준비했던 판매용 딸기가 조기에 매진되면서 판매에 나선 농민과 농협 관계자들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축제의 성공에는 논산 딸기만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논산 딸기 축제 추진 위원회’가 지난 1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색다른 프로그램들도 한몫을 했다.

가족과 연인 단위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딸기 포장을 소량화하는 전략과 함께 평소 즐길 수 없었던 다양한 딸기 요리로 축제장을 찾은 이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하늘에는 축제기간 내내 국내에서 보기 힘든 연을 띄워 먼 곳에까지 축제장의 위치를 알렸는가 하면 딸기를 이용한 액세서리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 코너와 딸기 요리 코너는 연일 성시를 이뤘다.

또한 전통적으로 인기를 얻어오던 딸기 떡 길게 뽑기와 딸기잼, 딸기 케익 만들기, 딸기를 이용한 각종 음식 역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축제의 흥취를 더했다.

올해 딸기 축제 성공의 원인이 전통적으로 인기있던 축제 프로그램만은 아니다. 4차산업혁명의 결정체 중 하나인 AI(인공지능)로봇 ‘먹보딸기’가 어린이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한편 3D프린팅체험도 진행되어 딸기 홍보에 일조했다.

이 같은 모든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축제기간 1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곳곳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면서 편하고 안전한 축제를 만드는 초석을 제공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22회를 맞이하는 논산딸기축제가 성공적인 끝을 맺게 된 것에 대해 농업인들과 축제 기간 중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논산딸기축제는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이번 축제는 우리 시의 품격을 높임과 동시에 세계화의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딸기라는 위상에 걸맞게 최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개발로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축제 개막식에는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대사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논산 딸기를 맛보고 연거푸 ‘원더풀’을 외치며 큰 관심을 보여, 논산 딸기의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조성우  vip8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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