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제134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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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제134회 임시회 개회
  • 조성우
  • 승인 2019.03.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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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330억원 및 시민생활 밀접 조례안 등 10건 심의

계룡시의회(의장 박춘엽)는 3월 20일(수)부터 3월 29일(금)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34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개회 첫날인 20일(수)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및 의안심사 ․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8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대표위원에 허남영의원, 위원에 김진석 세무사, 염구호 전 계룡시 공무원을 선임했다. 

추경예산안 제안설명(한현복 정책예산담당관 )

이어 한현복 정책예산담당관이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실시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330억원(16.6%)가 증액된 2,32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233억원이 증액된 1,881억원이고 특별회계가 97억원이 증액된 440억원이다.

의사보고 (김세겸 사무과장)

21일 개최되는 의원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계룡시장이 제출한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안 등 7건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 지원조례안 ▲계룡시 건강도시 기본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또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 동안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330억원에 대하여 부서별 사업에 대한 심사가 실시된다.

박춘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충청남도 정기 종합감사 수감 및 산불예방 활동으로 애쓰는 집행부 공무원들을 치하한 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해 계룡시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내실있는 심사를 주문했다.

이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각종 의안에 대하여 집행부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소신있는 행정을 펼쳐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신중한 심사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134회 임시회는 오는 29일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경 예산안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 10건의 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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